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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L, 태양광 인증ㆍ실증 통합서비스 실시
‘태양광 관련 성능검사’ 기관 지정…충북에 건물에너지기술센터 운영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ㆍ원장 송재빈)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신재생에너지설비 성능검사기관’으로 지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KCL은 태양광 분야의 ‘결정질 태양전지모듈’과 ‘박막 태양전지모듈’에 대한 성능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KCL은 자사 충남 서산의 옥외실증시험단지<사진>가 국내 유일의 10년 이상 장기 옥외 실증시험이 가능한 기관이라는 점과 충북 오창의 에너지성능 및 안전, 화재 성능평가, 충북 진천 건물에너지기술센터의 건물일체형 태양전지(BIPV) 시험단지 등 태양광 관련 시험ㆍ인증기반을 보유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랩(Lab)과 필드(Field) 동시 시험평가라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KCL 송재빈 원장은 “해외 시험기관과 상호인증 및 국내 기업의 태양광제품 수출에 기여하는 한편 관련 시험인증 사업의 독자적인 해외 진출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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