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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을지역4가역에 20층짜리 오피스빌딩 들어선다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서울 중구 을지로4가역 인근에 20층 규모의 업무용 오피스빌딩이 세워진다.

서울시는 2일 열린 제35차 건축위원회에서 세운재정비촉진지구 6-3-1구역 및 2구역에 대한 도시환경정비사업 계획안이 통과됐다고 3일 밝혔다.

통과된 계획안에 따르면 서울 중구 을지로4가 261-4번지 일대에 지하 8층~지상 20층 규모 업무용 오피스빌딩 2동이 들어선다. 연면적은 14만4472㎡으로, 내년 10월쯤 착공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서울시

건축위는 사업지 주변에 가로활성화 용도를 도입하고 기존의 도로는 보전하여 공공성과 지역 정체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한 새로 들어설 건물 안에는 인쇄, 간판 및 광고물 제조, 가구 소매 등 도심특화산업 공간도 마련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오피스 빌딩 건축 사업이 추진되면 정체돼 있던 주변 재정비구역의 사업도 자극을 받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whywh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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