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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SD로 내 컴퓨터에 날개를 달자!

플렉스터 M6 PRO, 고성능 SSD의 기준을 세우다.

차세대 데이터 저장장치인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는 더 이상 거부할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다. 기존의 HDD가 장착된 노트북 또는 데스크탑을 이용해 편집이나 동영상 편집 작업 혹은 온라인 게임을 로딩해본 이들이라면 그 차이를 확연히 알 수 있다. 우선 이미지가 열리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 이른바 멍을 때리게 되는 것.

동영상 코딩의 경우 구동시켜놓고 한동안 다른 일을 보고 들어 와도 채 마치지 못한 경우가 허다하다. 젊은이들의 트렌드인 온라인 게임은 더 말할 것도 없다. 느려 터진 속도에 갑갑함을 넘어 분통이 터뜨리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근본 원인은 HDD의 데이터 입출력 성능 때문에 발생한다. HDD는 디스크가 회전하면서 데이터를 읽기/쓰기 해주기 때문에 CPU를 아무리 높은 성능의 제품을 이용해도 일정 시간 이상 줄어들지 않게 된다.

이에 비해 SSD는 비휘발성 메모리를 이용한 전기적 신호를 통해 데이터를 입출력하기 때문에 속도가 월등히 빠르다. 대용량 이미지는 물론 동영상 코딩, 게임 로딩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SSD를 이용 유저의 수가 늘어나는 건 당연한 일이다.

그간 HDD 대비 다소 비싼 가격이 흠이었지만 최근 낸드플래시의 가격 하락과 맞물려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빠르게 보급이 늘어나는 추세다. 이중 플렉스터의 M6 PRO 시리즈가 적절한 가격과 뛰어난 성능으로 가성비 SSD로 인기를 얻고 있다.

무엇보다 압도적인 성능이 동급 대비 타제품과 차별성을 이룬다. 일반적으로 SATA3 포트에 연결되는 SATA 방식의 2.5인치 규격의 SSD 성능은 최대 550MB의 읽기 성능을 발휘한다. 이에 비해 플렉스터 M6 PRO SSD는 최대 읽기 성능을 5,000MB까지 발휘하는 것.

여기에는 플레스터만의 고유기술인 플렉스터보 기능이 있다. 램 캐싱 기술을 이용 자주 사용하는 데이터를 기억시켰다가, 컴퓨터가 해당 데이터의 사용 요청을 할 때보다 빠르게 불러올 수 있게 해준다. 고속의 데이터 입출력을 해줄 수 있도록 한 독자적 기술인 것이다.


 
이 때문에 평소 플렉스터보 기능을 활성화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2.5인치 SATA 규격의 SSD와 동일한 성능의 500MB 전후의 읽기 성능을 발휘하지만, 플렉스터보 기능을 ON 하는 순간 SSD의 읽기 성능이 최대 5,000MB까지 향상되는 마법이 일어난다.

때문에 고성능 PC를 이용하는 유저들을 중심으로 인기와 판매순위가 급상승 중이다. 동시에 가격도 착하다. 128GB 기준으로 10만 원대 초반의 가격 군을 형성하면서 고성능에 합리적 가격의 SSD를 찾는 이들에게 가성비 SSD로 불리고 있다.

플렉스터 SSD의 국내 수입원인 ㈜컴포인트(www.compoint.co.kr) 관계자는 “PC에 HDD 대신 SSD를 단다는 것은 컴퓨터에 날개를 다는 효과”라며 “플렉스터의 M6 PRO 시리즈는 동급 대비 착한 가격에 압도적인 성능을 내며 일반 사용자는 물론 사진작가나 웹디자이너 등 전문직 종사자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알려왔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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