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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미디어 기술 한곳에…’대한민국 스마트미디어 대전’ 개최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스마트미디어 관련 기술과 서비스, 제품이 한 곳에 모인다. 대한민국 미래사업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일 국내 스마트미디어 기술과 서비스 등 관련산업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우수 서비스ㆍ콘텐츠 등을 발굴해 스마트미디어 산업 활성화를 촉진하는 ‘2014 대한민국 스마트미디어 대전(2014 Smart Media X Fair)’을 오는 2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국내 첫 스마트미디어 전시회로, 관련 컨퍼런스를 비롯해 지자체 공무원 초청 사업설명회, 스마트미디어 X 캠프 성과 보고회, 우수논문 학술대회 등 다양한 행사로 채워질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윤종록 미래부 차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사장, 전자신문 대표이사를 필두로, 스마트미디어 기술연구ㆍ제품개발 수행자 등 관련업계 200여명이 참석할 전망이다.

전시회는 콘텐츠ㆍ플랫폼ㆍ네트워크ㆍ디바이스 등의 포괄적인 ‘융합’이 키워드다. 창조적 아이디어를 사업화한 1인 창조기업과 벤처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기술ㆍ서비스, 디지털사이니지, 신유형광고플랫폼 등이 선보인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눈길을 끈다. 스마트미디어 산업 혁신에 기여하는 ‘제3회 대한민국 스마트미디어 대상’ 시상식에서는 미래부장관상인 대상을 비롯해 전자신문사 사장상, 동국대 총장상 등 16점이 시상된다. 또 ‘스마트미디어 컨퍼런스’와 디지털사이니지를 활용한 정부기관 구축사례 및 공무원 초청 사업설명회도 열린다.

미래부 이정구 방송진흥정책관은 “스마트미디어 대전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의 사업화 결실을 목격하고 최신 동향과 미래 사업방향을 토론하는 장”이라며 “이번 행사 결과를 토대로 정부는 신규미디어 창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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