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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의‘광고퀸’…역시 전지현!
기억남는 광고엔 SKT ‘잘생겼다’
올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광고모델은 배우 전지현<사진>으로 나타났다. 가장 기억에 남는 광고 역시 전지현이 모델로 등장한 SK텔레콤의 ‘잘생겼다’ 광고였다. 드라마 ‘별그대’의 인기가 광고 파워로도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1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발표한 ‘2014년 소비자행태조사(MCR)’ 결과에 따르면 올해 가장 소비자들의 뇌리에 남은 광고 모델은 전지현이 총 15.9%의 지지를받으며 1위에 올랐다. MCR은 코바코가 1999년 이후 매년 소비자의 매체이용 및 제품구매 행태를 알아보고자 전국 단위로 시행하는 마케팅 조사로 올해는 전국 13∼64세, 5000 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벌였다.


전지현은 그동안 다양한 제품의 광고에 출연하며 ‘CF퀸’으로 불렸지만 MCR 조사에서 상위 3명 모델에 이름을 올린 적은 없었다.

코바코는 “오랜만에 복귀한 드라마 ‘별그대’의 인기와 이정재와 호흡을 맞춘 SKT ‘잘생겼다’ 광고가 동시에 히트를 친 영향으로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2위는 남성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은 수지(6.8%)가 차지했다.

서상범 기자/tig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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