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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천리, 캄보디아에서 나눔 활동 펼쳐
[헤럴드경제=김윤희 기자]삼천리가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5박6일간 캄보디아를 방문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입사한 신입사원을 포함해 총 25명으로 구성된 제3기 삼천리 해외봉사단은 캄보디아 낙후지역인 따게오주에 위치한 쁘렉뽀똘 초등학교를 방문했다.

봉사단은 학교 정문을 새롭게 짓고, 600여명의 아이들의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시설을 구축했다. 태양광 발전기와 선풍기도 설치해 덥고 어두운 실내에서 수업을 받던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해외봉사단원들은 캄보디아 아이들과 태권도, 제기차기, 투호 등을 함께하며 한국 문화와 정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삼천리는 지난 2012년 처음 해외봉사단을 발족해 매년 베트남, 우크라이나 등의 개발도상국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올해부터는 수혜지역과 지속적인 교류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앞으로 수년간 캄보디아를 방문할 계획이다.

wor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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