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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흡수율 높고 위장장애 없는 비타민, '에스터C 비타민' 눈길

요즘 에스터C 비타민이 시장에서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변정수씨가 즐겨 찾는 비타민C로 소개되면서 한때 품절이 되기도 했다.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후 위에 자극이 적은 비타민C를 찾는 과정에서 먹게 되었다는 변정수씨의 방송 내용이 전파를 탄 것이다.

비타민C는 흔히 잘 알려져 있지만, 에스터C는 어떤 비타민을 말하는 것일까?

에스터C는 비타민 C 제재로는 유일하게 미국 특허를 받아낸 것으로 '에스터C'는 특정 제품을 지칭하는 상품명이 아니라 비타민C와 같은 원료에 가깝지만, 특허 원료라는 차이점이 있다.

에스터C 원료가 갖는 주요 특징으로는 일반 비타민C가 산성 형태를 나타낸다면, 에스터C 비타민은 pH중성으로 산성을 나타내지 않아 위에 자극이 없으며, 빠른 흡수와 면역계에서 24시간 지속된다는 점을 높게 평가 받고 있다.

특허 받은 비타민C인 '에스터C 비타민'은 기존 비타민C의 문제점을 해결하여 체내흡수율 및 이용률이 높고, 위장의 불편함을 주지 않음은 물론 비타민C의 체외 배출이 적기 때문에 요로결석이나 신장 결석에 대한 우려가 적은 것이 주요 특징이다.

최근 에스터C 비타민을 찾는 소비층이 늘어나면서 솔가 에스터C 비타민, 아메리칸헬스 에스터C 비타민 등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속편한 비타민C를 찾는 소비층이 늘고 있고, 고함량 비타민C 섭취에 대한 위장장애 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최근 에스터C 형태는 아니지만 중성비타민C 출시는 크게 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최근 일양약품에서 '속편한 중성비타민C 7.0' 출시한 가운데, 파마젠의 버퍼드 비타민C 등 관련 상품들도 시장에 출시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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