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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성차, 외국계기업 최초 국가품질경영대회 대통령표창 수상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지난 19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제4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외국계 기업 최초로 국가품질혁신부문의 대통령상인 ‘서비스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국가품질혁신부문의 서비스 분야는 서비스 품질경영혁신 활동에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한 우수기업 및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정부 포상제도이며, 이번 수상은 대회 실시 이래 최초로 외국계 기업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한성자동차는 지난 1985년 첫 국내 진출 이래 투명한 운영과 사업의 지속성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와 KS인증 획득을 통해 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점 등 꾸준한 관리체계의 개선을 공로로 인정받아 금번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왼쪽부터) 민경석 한성자동차 이사, 김희정 차장, 울프 아우스프룽 사장, 안종부 상무가 대통령 표창을 들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성자동차]

한성자동차는 적극적인 전문인력 투자와 함께 국내 최초 도장 10년 보증 서비스, 정비 컨시어지 서비스 등과 같은 혁신적인 시스템을 도입하였으며, 고객을 위한 월별 프로모션 안내 및 차량관리방법 등이 담긴 디지털매거진 위드한성(with Han Sung)을 발행하는 등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비스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이 대통령 표창 수상으로 이어졌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한성자동차의 혁신적인 서비스와 지난 29년동안 끊임없는 고객 중심의 서비스 개선의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성자동차는 국내 수입차 시장의 최고 전문가라는 마음가짐으로 고객에게 더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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