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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서 가장 인기 있는 한국 주방가전은 밥솥 아닌 주스기
휴롬, 中 솔로데이 한국 주방가전 판매 1위…11월11일 시간당 800대 판매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주스기업체 휴롬(대표 정영두ㆍ김재원)이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인 광곤절(光棍節) 행사에서 한국 주방가전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했다.

휴롬 주스기<사진>는 지난 11월 11일 중국 최대의 쇼핑일인 광곤절을 맞아 현지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T-Mall에서만 시간당 400대씩, 가전 전문몰인 경동상청(JD.com)에서는 하루 1만여대가 판매됐다. 중국 전역에서 하루 동안 총 2만여대가 팔렸다.

이는 전년 행사 대비 260%가 늘어난 것이다. 휴롬은 T-mall의 주방가전 부문에서는 9위, 한국 브랜드 중 매출 1위를 차지하며 중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한국 주방가전으로 자리잡았다. 


휴롬 관계자는 “중국에서 건강과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집에서 주스를 착즙해 마시는 건강주스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원조 브랜드로써 휴롬에 대한 높은 인지도와 신뢰도가 원인인 것 같다”고 전했다.

휴롬은 40여년 주스 착즙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2012년 휴롬중국법인을 설립, 중국 전 지역에서 주스기를 판매하고 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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