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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례 ‘자연앤자이e편한세상’ 전 평형 1순위 마감..청약통장 1만4039개 쏟아져
[헤럴드경제=김영화 기자]위례 신도시에서 공공분양 아파트인 ‘자연앤자이e편한세상’이 전평형 1순위에 마감되는 등 청약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시행사인 경기도시공사가 지난 19일 이 아파트의 1∼2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53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만4039명이 몰렸다. 평균 26.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

가장 청약 경쟁이 치열했던 전용 74㎡형은 성남시를 뺀 경기도 지역에서 774명이 몰려 경쟁률이 151.63대 1에 달했다. 전용 84㎡도 성남시 외 경기도에서 1326명이 청약해 133대 1을 기록했다. 


이 아파트는 고분양가 논란과 계약금 비중 20% 책정 등 까다로운 청약 조건에도 불구하고 강남권에 들어서는 사실상 마지막 신도시인 위례의 요지에 지어지고,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100%로 이뤄진 점 등이 소비자들에게 먹힌 것으로 분석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6일이다. 계약은 다음달 19일과 22∼23일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이다.

/betty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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