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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힐스테이트 영통’ 단기간 계약률 90% 달성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수도권 남부 지역 최대 규모 아파트인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영통’이 단기간에 높은 계약률을 기록해 주목받고 있다.

18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힐스테이트 영통’의 계약을 진행한 결과 2140가구 중 1930여가구가 계약을 완료해 일주일여 만에 90%의 계약률을 기록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영통 생활권의 우수한 입지와 수준 높은 외관 디자인, 가구 내∙외부 설계특화 등으로 주변 다른 단지와 차별화를 추구한 것이 단기간에 계약률을 높이는 데에 주효하게 작용했다”고 전했다.

이 아파트는 순위내 청약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2094가구 모집에 3701명이 접수해 평균 1.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원 망포동에 위치한 ‘영통 힐스테이트’ 견본주택 방문객들이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00만원대로 단지 바로 옆에 2010년 입주한 ‘그대가 프리미엄’(3.3㎡당 1100만~1300만원)에 비해 저렴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 혜택까지 제공하여 수요자들의 가격부담을 낮췄다.

견본주택은 분당선 망포역 인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41-1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031-202-1800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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