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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편한세상 화성’ 견본주택, 주말 방문객으로 북적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대림산업이 지난 14일 개관한 ‘e편한세상 화성’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3만여명이 방문하며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개관 첫날 아침부터 늦은 오후까지 ‘e편한세상 화성’ 견본주택에 입장하기 위해 줄이 길게 이어지며 견본주택 내 마련된 모형도 앞에서는 분양 도우미들의 설명을 듣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대림산업측의 설명에 따르면 ‘e편한세상 화성’을 방문한 사람들을 살펴보면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실 수요자들이 대부분이었다. 단지가 위치한 반월동은 신동탄이라 불리는 ‘반월택지지구’ 내에 있어 동탄과 영통의 생활권을 누릴 수 있으며 3.3㎡당 800만원 후반대의 저렴한 분양가로 인해 갈아타기 수요가 많았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한 삼성전자 화성캠퍼스를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직주근접형 아파트로 삼성 및 협력업체에 종사하는 근무자들도 상당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견본주택에는 전용 58㎡A, 75㎡C, 84㎡A/B 등 총 3개의 유니트가 마련됐다. 세 개의 유니트를 둘러본 고객들은 대림산업만의 특화 설계에 주목하는 모습이었다. 전용 59㎡A는 3베이 형태로 판상형 맞통풍 구조 설계됐고 전용 75㎡C는 아일랜드형 주방, 편리한 주방동선으로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84㎡A/B 평면은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침실 3개 이외에 알파공간을 활용하여 대형 팬트리가 제공된다.

한편, ‘e편한세상 화성’은 지하 1층~지상 28층, 12개동 규모로 이루어지며, 총 1387세대를 분양한다. 면적별 분양가구수는 전용 58㎡A 151가구 58㎡B 151가구 75㎡A 187가구 75㎡B 153가구 75㎡C 187가구 84㎡A 119가구 84㎡B 151가구 84㎡C 288가구 등 58~84㎡ 8가지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에게 선호 높은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으로 이뤄져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2순위, 20일 3순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일은 26일이며 12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화성’ 견본주택은 능리사거리(반월동 64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예정일은 2017년 02월이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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