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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인선 복선전철 지하화 구간 착공…2017년 완공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는 수인선 수원∼인천 복선전철 구간(수인선 구간) 중 수원ㆍ화성시 지하화 구간 노반신설공사를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공사에 앞서 안전기원제를 13일 오후 고색역 공사현장(경기도 수원시 서수원 주민편의센터 인근)에서 열어 안전한 철도건설을 기원했다.

안전기원제에서는 철도공단을 비롯한 수원시, 시공사 및 감리단 관계자가 참여해 공사기간동안 안전사고 없이 공사를 시행하자고 다짐했다. 


이번에 착수하는 수원ㆍ화성시 지하화구간은, 지자체 및 해당 지역 주민의 요구를 철도공단이 반영해 지하로 건설하도록 계획을 변경해 수인선 전체 구간 중 제일 늦게 착공하게 됐다. 1조8340억39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수인선 구간은 52.8km 길이의 복선전철로 201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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