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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부, 해외건설 홍보브랜드 ‘K-Build’선포식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국토교통부가 해외건설 홍보 브랜드 ‘K-Build’를 처음으로 만들고 한국건설산업 알리기에 나섰다.

국토부는 11일 건설회관에서 열린 ‘2014 해외건설ㆍ플랜트의 날’ 기념식에서 해외건설 홍보브랜드 ‘K-Build’ 선포식을 가졌다.

‘K-Build’는 태극문양과 지구를 상징하는 초록색 구를 조합한 심볼형 로고를 통해 ‘한국의 역사성 및 상생과 조화’의 의미를 담았다.

국토부는 또 심볼형 로고 오른쪽에 해외 현지국가의 국기를 형상화한 로고를 함께 배치해 상호협력의 이미지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송석준 건설정책국장은 “‘K-BUILD’는 해외발주처, 외국인에게 한국건설을 체계적으로 홍보하는데 활용될 뿐만 아니라, 건설산업의 이미지 개선 및 신뢰도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열린 ‘2014 해외건설ㆍ플랜트의 날’ 기념식에는 국회와 정부 주요 요인 그리고 해외건설 업계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와 함께, 해외건설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송재오 성창 E&C(주) 사장에게 금탑훈장을 수여하는 등 유공자 51명에게 정부포상 및 장관표창 수여도 실시하였다.

’해외건설ㆍ플랜트의 날’은 해외건설 진출을 촉진하고 해외건설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해외건설 첫 수주일을 지정하여 지난 2005년부터 기념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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