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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뜨거워진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서정스마트빌듀오 3차’ 분양

‘경축, 삼성전자 조기투자확정, 시민과 함께 감사드립니다’ 고덕국제신도시 입구에 가면 걸려 있는 현수막이다. 부동산 업계가 하는 말이 아니다. 평택의 여러 시민단체가 공동으로 제작하여 서정리에 걸어놓은 것이다. 이 말이 요즘 평택의 분위기를 말해주고 있다. 애초 주한미군기지 이전 관련 렌탈 사업, 소사벌 택지지구 개발 등으로 달아 올라 있던 평택이 이제 고덕국제신도시의 가시화, KTX 환승센터, 삼성전자의 15조 조기투자 소식 등으로 인해 최상의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강남 개발로 시작된 대한민국의 투자 요처는 경부고속도로를 축으로 이동하는 패턴을 보이고 있는데, 강남에 이어 분당, 수지, 판교, 동탄으로 이어지는 개발 축이 평택에서 또 한번 정점을 찍고 있는 것이다. 포승산업단지, 황해경제자유구역 등의 이슈와 더불어 더욱 눈앞에 가시화 되고 있는 고덕국제신도시와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라인의 입성은 평택투자의 메리트를 더욱 높여주고 있다.

고덕국제신도시의 면적은 약 1300만 ㎡ 이상으로, 유입인구 40만명 이상을 예상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단지만도 약 400만 ㎡의 규모가 들어와 단일 전자회사 단지로는 세계최대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와 같은 사실들은 뉴스 등 언론에 보도된 것들을 통해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가 있다. (평택서정스마트빌듀오3차 분양사 제공) 모두 경부고속도로 축이며, 천안까지 연결되는 전철의 핵심라인이다. 삼성전자의 인력규모는 3만여 명이며, 동반 입주할 수많은 협력업체들까지 합하면 상주인구는 더욱 늘어난다.

평택의 노른자위는 누가 뭐래도 ‘서정리’다. 서정리역 주변의 상권은 프리미엄이 크게 올라있다. 이유는 고덕신도시와 삼성전자의 유동인구가 이용할 거의 유일한 교통거점이기 때문이다. 정부정책에 의해서 오는 2015년 수서~평택을 오가는 KTX 지제역이 완공되면 서울과 평택을 20분대로 오갈 수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안성ic, 국도38호선에 인접하여 수도권 진입이 용이하고 1번 국도로 오산, 수원, 동탄 등이 바로 연결될 예정이다.

이제 나라에서 주는 연금만으로는 편안한 장래를 기대하기 힘든 사회가 도래했다. 현금보유를 지지해주는 예금금리가 하락을 지속하고 있는 ‘저금리 시대’에 노후 대비가 부족하다고 전해지고 있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수익형부동산 임대 사업에 대한 수요를 상당부분 채워줄 좋은 소식이 될 듯 한 분위기다.

이러한 상황에서 실로 오랜만에 서정리에 현대식 집합건물로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이 들어온다는 소식에 찾아가본 느낌은 한마디로 ‘열기’였다. 투자 상담을 받는 인파로 인해 취재도 쉽지 않았다. 분양가도 높지 않고 취득세 면제 등 세금혜택도 주어진다.

‘평택서정스마트빌듀오3차’ 분양 관계자는 “최근 서정리역의 상승폭에 비해 합리적 가격이 책정되었으며, 수 일 내에 마감이 예상되어 급히 차기 현장을 이어가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건설 현장에서는 평택시의 도로 재정비를 위한 토지이용 계획이 미래의 청사진처럼 올라와 있었다. 평택에서 크게 선호되는 소형주택이 수익형부동산을 찾는 소액투자 임대사업자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첫발이 되기 때문이다.

분양문의 1600-6979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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