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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 부동산 시장, 사무실 건물 인기 요인은?

‘세종비즈니스센터’ 행복도시 내 입주 수요 많아… 쾌속 교통망도 갖춰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결정과 정부의 부동산 활성화 대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예금 대신 수익형 부동산으로 눈을 돌리는 투자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최근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지역으로는 세종시 내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가 대표적이다. 행복도시는 전체면적 72,908,221㎡(2.205만평) 가운데 상업 업무용지는 2.2% 정도를 차지하고 있어 사무실 건물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은 상황이다.

행복도시 내 입주하려는 정부산하기관, 유관기관 등의 수요가 높고, 세종시 정부청사 주변 업무밀집지역에는 수만명에 이르는 근로자를 고객으로 유치하고자 하는 보험회사와 증권사들도 세종시 사무실 건물의 주요 수요자다. 이들은 세종시 내 행복도시 사무실 건물을 장기 임대계약할 가능성이 높아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교통호재로 인한 가치 상승도 점쳐지고 있다. 오는 2017년까지 행복도시와 인접 도시를 연결하는 광역도로 총 13개 노선 중에 12개 노선이 완공될 예정인 것. 세종시는 주변 도시로 2시간 내 도착 가능한 사통팔달 교통망을 자랑하게 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세종시민개발㈜이 오는 19일 오피스 건물인 ‘세종비즈니스센터’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일반 분양에 나선다. 세종비즈니스센터는 지하 3층~지상 6층 규모의 202실로 구성된 초대형 오피스 건물로서, 전용면적은 45~138㎡ 등 다양하다.

위치는 세종시 정부종합청사가 자리잡은 1-5 생활권에서 청사 바로 아래쪽의 C50 블록이다. 따라서 정부청사까지 도보 이용이 가능하고, 세종시의 테헤란로라 불리는 가름로에 위치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문의 : 1800-8583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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