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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초 ‘힐스테이트 서리풀’ 청약 평균 24대1…전주택형 1순위 마감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강남권 노른자위 분양으로 관심을 모았던 서초 ‘힐스테이트 서리풀’이 최고 3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올해 서초구 청약시장의 ‘화룡점정’을 찍었다. 서초 ‘힐스테이트 서리풀’은 수도권에서 최고의 분양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서초구의 올해 마지막 물량이다.

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97가구 (특별공급 제외)를 모집한 1순위 청약접수에 총 2310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2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가구 1순위에서 마감됐다.

‘힐스테이트 서리풀’ 김성우 분양소장은 “뛰어난 입지여건에도 불구하고 3.3㎡당 2900만원대의 분양가로 가격경쟁력을 갖춘 점이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한 요인으로 본다”며 ” 청약열기가 뜨거웠던 만큼 계약률 역시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는 연면적 14만6984㎡ 규모에 지하 7층 ~ 지상 22층, 아파트 및 업무시설과 상업시설 등을 갖춘다.아파트는 10층과 22층, 2개동으로 전용면적 59㎡로 구성되며 총 116가구 규모다. 강남지역에서 보기 힘든 전 가구 59㎡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여의도공원 두 배 크기인 54만여㎡에 달하는 서리풀 공원과 몽마르뜨 공원으로 둘러싸여 있다.

지하철 2호선 서초역이 도보로 2분 거리에 있고, 올림픽대로, 반포대교 등으로 진입도 쉽다. 또 강남고속터미널과 남부터미널이 근거리에 있는 등 교통여건이 뛰어나다.

교육시설로는 서초중, 서초고, 서울고, 상문고, 서울 교대 등이 인접해 있다. 단지 가까이 위치한 정보사령부는 오는 2015년에 이전할 예정이다. 서초구는 정보사령부 이전 부지에 공원, 미술관, 박물관, 공연장 등이 있는 복합문화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장재터널 공사도 정보사 이전에 맞춰 추진될 예정이다. 장재터널이 개통될 경우 서초동 테헤란로와 방배동 사당로가 바로 연결되어 서초권역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분양가는 최근 서초에서 분양했던 단지들에 비해 저렴한 3.3㎡당 평균 2900만원대에 책정됐다. 발코니 확장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발코니 확장 시에는 거실 및 침실1(안방)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이 설치된다. 입주시기는 2017년 7월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3일 진행되며 계약기간은 18~20일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 힐스테이트 갤러리에 위치해 있다. 1800-7110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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