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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변 SK뷰 분양 개시…특화평면-편리한 교통 돋보여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SK건설이 7일부터 ‘강변 SK 뷰’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광진구 구의동 244-5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구의ㆍ자양 재정비 촉진지구에 들어서는 첫 아파트다. 아파트와 오피스텔로 구성된 복합단지로 지하 3층~지상 29층, 3개동 총 33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 세대 남향과 남동향으로 설계됐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196가구, 101㎡ 1가구로, 오피스텔은 26~29㎡ 133실로 구성됐다. 아파트는 101㎡ 1가구를 제외한 모든 가구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타입으로 채워진다.

전용 84㎡형에는 판상형 4베이(84㎡Aㆍ84㎡B) 설계가 적용됐다. 거실과 침실 3개를 전면에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좋다. 일부 가구에선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 또한 가변형 벽체가 적용돼 입주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내부 공간을 구성할 수 있다. 

사진=SK건설

건물 자체 못지않게 단지 주변의 주거여건에도 눈길을 끈다. 단지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구남초가 있어서 자녀들 통학하기 좋다. 또 광진중, 광양중ㆍ고와 양진초ㆍ중, 건대부속고, 동대사대부속여중ㆍ고 등 인근에 유명 학교가 여럿 자리잡고 있다.

교통 여건도 편리하다. 서울지하철 2호선 구의역과 강변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이다. 여기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청담대교, 올림픽대교, 잠실대교 등이 가까워 동서남북 이동이 용이하다.

강변 테크노마트, 롯데마트, 이마트 등 대형쇼핑센터와 건국대병원, 아산병원 의료시설이 가까운 것도 장점이다.

분양 관계자는 “특화된 설계를 적용해 기존 광진구 아파트에는 없었던 평면설계를 선보였다”며 “단지 입지가 좋아서 도심 중심지로 이동이 편리하고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 등 주변에 각종 개발호재가 많아 아파트 가치는 상승하리라 본다”고 말했다.

강변 SK 뷰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청약을 따로 진행한다. 아파트는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ㆍ2순위, 13일 3순위 청약을 있다. 오피스텔은 25일부터 26일까지 청약을 진행한다. 오피스텔에 한해서는 중도금(분양가의 60%)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1번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이다.

whywh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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