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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주립대 유학비용, 국내 사립대 교육비와 비슷

어학연수 필요없어 오히려 비용절감, 국내대학 진학아닌 미국유학 해볼까

유학, 그 중에서도 특히 미국 유학이라고 하면 일반 가정의 학생들에게는 부유층 자녀들의 전유물처럼 먼 이야기로 들리곤 한다. 하지만 미국의 교육통계를 제공하는 ‘Open Doors International’에 따르면 2013년도 기준 미국에 유학중인 한국 유학생의 수는 약 8만여 명에 이른다.

현재 미국에 유학중인 8만여 명의 학생 모두가 부유층 자녀들만은 아닐 것이다. 이들 중에는 국제화를 배우기 위해 미국유학을 떠난 중산층의 평범한 학생들도 많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중산층 자녀들도 미국유학을 대거 떠나게 된 것일까?

유학 관계자들은 큰 이유 중 하나를 ‘높아진 국내대학 등록금’에서 찾는다. 서울의 사립대중에는 연간 등록금만 1천만원이 넘는 곳도 많아졌을 만큼 비싼 등록금이 학생들과 부모들에게 큰 부담이 됐다. 여기에 지방학생들의 경우 자취비용 등을 고려하면 실질적인 교육비가 연간 2천만원을 상회한다는 것.

게다가 많은 학생들이 취업 스펙을 만들고 영어실력을 쌓기 위해 졸업 전에 1년정도 휴학을 한 뒤 미국이나 캐나다 등으로 어학연수를 떠나는 현실을 감안하면 대학교 졸업까지 들어가는 총 비용은 훨씬 더 늘어난다.

반면 미국의 경우 수업료가 600~800만원인 학교에 유학한다고 가정하면 국내대학생들이 추가적으로 지출하는 어학연수 비용이 들지 않기 때문에 졸업까지 드는 총 비용은 오히려 더 저렴하거나 비슷한 수준이 되기도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미국유학의 경우 비전문가와 상의해 진행하면 오히려 낭패를 보기 쉽다. 큰 유학기관이라도 원서대행만 해주거나 미국대학교의 실제시스템을 잘 모르는 경우도 있어 유학을 준비하는 이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코리아헤럴드 Pre-University는 미국 주립대학교 편입대비 전문 교육 및 진학컨설팅을 하고 있다. Pre-University의 가장 큰 강점은 바로 한국에서 진행하는 미국 주립대 편입 준비 과정이다.

코리아헤럴드 국제전형은 미국대학교에 조건부 입학을 전제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이를 통해 미국대학교 진학시에 토플 및 SAT 성적을 면제받고 미네소타대학교와 위스콘신대학교 등에 진학할 수 있다.

특히 미국대학교 어학연수를 한국에서 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대체하기 때문에 비용적 측면에서도 많은 절감을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2학년 편입을 위한 어학 과정, 미국대학 모의 수업, 교우 관계 및 성공적인 대학 생활을 이끌어내기 위한 대학 커리어 컨설팅 등 1,300여 시간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한국에서 이수하고 미네소타 주립대 및 위스콘신 주립대 2학년으로 진학하는 과정으로서 미국유학을 위한 새로운 대안이 되고 있다.

코리아헤럴드 Pre-University 에서는 미국대학교 진학과 관련한 설명회를 오는 11월 19일과 12월 4일 2회에 걸쳐 개최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heraldapply.com) 혹은 전화(02-753-5119)로 상담 할 수 있다.

이정환 기자/lee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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