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가 한국과 미국 재계에 창조경제의 성공신화를 전파했다.

싸이는 전경련과 미국 상공회의소가 6일 개최한 ‘2014 한미 혁신 심포지엄’에 참가해 ‘혁신과 유튜브를 통한 글로벌 성공스토리’를 주제로 강연했다. 


전경련 관계자는 “싸이가 전혀 새로운 방식인 무료동영상 공유사이트인 유튜브를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떠올랐다는 점에서 창조경제의 대표사례”라고 말했다. 싸이는 올 초 스위스 다보스포럼에도 참석해 창조경제 모델을 전 세계에 알렸다. 아울러 싸이가 소속된 YG엔터테인먼트는 2월 전경련 신규 회원사로 가입하고, 박근혜 대통령 경제사절단에도 포함되는 등 정ㆍ재계와 교류폭을 확대하고 있다. ［사진제공=전경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