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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L&C, 아시아시장 개척…‘중국 창호ㆍ커튼월 박람회’ 참가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건축자재기업 한화L&C(대표 한명호)가 ‘2014 중국 국제 창호ㆍ커튼월 박람회(Fenestration China 2014)’에 참가, 아시아 시장 개척에 나섰다.

6∼8일 북경 중국국제전람센터(CIEC)에서 개최되는 이 전시는 세계 3대 창호 전시회 중 하나다. PVC창호, 시스템창호 등 완성 창뿐만 아니라 각종 창호 부자재들이 망라돼 소개된다. 

한화L&C는 ‘하이테크(High-Tech)’라는 키워드로 창호제품의 기술력을 강조, 에너지 절감형 고기능성 창호 제품들을 전시 중이다. 특히, 북중국의 거친 기후에 특화된 이중 외피창을 비롯해 고효율 시스템창 등 제품의 고기능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소개해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화L&C는 시장 규모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품질 창호 제품군이 부족한 중국시장의 특성을 주목, 현지에 특화된 고기능성 프리미엄 창호 브랜드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화L&C 관계자는 “반세기에 걸쳐 축적된 가공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고기능성 제품으로 아시아 등 국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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