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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숙 “與 공무원연금 개혁안…재정부담 절감효과 과장없다”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 새누리당이 야당이 제기한 공무원연금 개정안의 재정절감효과 과장 주장에 대해 반론을 제기했다.

새누리당 공무원연금개혁TF 소속 김현숙 의원은 브리핑을 통해 “새정치민주연합 공적연금발전TF가 새누리당이 113조원에 불과한 공무원연금 개정안의 재정절감효과를 442조원으로 과장했다고 주장했지만,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또 “새정치연합이 밝힌 113조원은 지난 10월 17일에 발표된 정부안의 총 재정부담 절감액으로 새누리당 개정안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액수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야당이 이 부분을 착각한 것으로 보이는데 다시는 이러한 혼동으로 국민을 혼란에 빠트리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다며 일침을 가했다.

김 의원은 야당TF에서 새누리당의 추계가 정부부담금 변화와 퇴직수당 액수 등이 반영되지 않아 과장된 면이 있다는 주장에도 “새누리당 안은 단 한번도 과장한 적이 없다”며 강하게 주장했다.

igiza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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