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초대형 태양 흑점 발견, 24년 만 최대 크기…지구보다 무려?
[헤럴드경제] 지구의 14배에 달하는 초대형 태양 흑점이 발견돼 화제다.

지난 18일(현지시간) NASA(미항공우주국)에 따르면 강력한 태양 플레어 현상이 나타난 자리에서 초대형 태양 흑점이 발견돼 과학자들이 조사에 나섰다.

이 초대형 흑점은 망원경 등의 장비 없이 일식 관찰용 안경 만으로도 맨눈으로도 관측이 가능할 정도다.


당초 이 흑점은‘AR 2192’로 명명됐으나 관측 사상 25년 만에 가장 큰 크기를 자랑해 ‘괴물 흑점’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초대형 태양 흑점이 발견된 당시 일어난 플레어의 강도 역시 핵무기 100만 개를 동시에 폭발시켰을 때의 충격과 맞먹는 것으로 알려졌다.

초대형 태양 흑점 발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초대형 태양 흑점 발견, 지구엔 어떤 영향 미치려나”, “초대형 태양 흑점 발견, 지구의 14배라니 실감나네”, “초대형 태양 흑점 발견, 육안으로 관찰할 정도라니 크긴 크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