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코트라는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방산ㆍ보안기업의 수출 진흥을 위해 국내 유일의 방산ㆍ보안 수출 상담회 ‘2014 한국 방산ㆍ보안수출주간(KODAS)’ 행사를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이 주최하고 코트라 방산물자교역센터가 주관하는 KODAS 2014는 올해로 4회째 개최됐으며, 중남미ㆍ동남아ㆍ중동 등 세계 각지의 바이어 60여개사와 한국항공우주산업, 현대로템, LIG NEX1, 연합정밀, 이오시스템, 지노모터스, 세렉스 등 120여개 국내 방산ㆍ보안 분야의 대ㆍ중소기업이 참여한다.

이밖에도 15개국의 한국주재 무관 및 해외 군ㆍ경찰 고위인사가 행사장을 직접 방문해 우리나라의 방산ㆍ보안 분야의 제품과 기술력을 확인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6일에는 해외 군인사 및 바이어들이 국내 방산ㆍ보안업체를 방문하는 사업시찰 행사가 진행되며, 7일에는 방산수출전략 세미나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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