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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상품톡톡> 스마트폰 콘텐츠를 대화면 PC에 구현한다
유브릿지, 미러링 무선솔루션 ‘와이링크’ USB동글 첫 선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IT벤처 유브릿지(대표 이병주)는 스마트폰 콘텐츠를 무선으로 PC에서 활용할 수 있는 양방향 풀미러링 솔루션 ‘와이링크’ USB동글<사진>을 5일 선보였다.

미러링 솔루션이란 안드로이드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다른 모니터(PC, TV, 내비게이션)로 옮겨 조작하는 것을 말한다. PC에 유브릿지의 와이링크 USB동글을 꽂기만 하면 스마트폰의 모든 기능을 PC와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기존 미러링 솔루션 제품은 TV에서 주로 쓰여 양방향이 불가능하나 와이링크 USB동글은 양방향 제어가 가능한 게 특징이다. 쉽게 말해, PC모니터에 뜬 스마트폰을 PC 프로그램처럼 쓸 수 있다. 


키보드 마우스 스피커까지 PC를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조작해 영화, 사진, 게임, 카카오톡 각종 자료를 PC모니터의 큰 화면을 통해 실감나게 즐길 수 있고, PC의 데이터를 스마트폰에도 전송할 수 있다고 유브릿지는 설명했다.

또 USB 동글형으로 제작돼 휴대가 쉽고, 무선으로 데이터를 주고 받기 때문에 별도의 통신비용이 들어가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유브릿지는 스마트폰 콘텐츠를 내비게이션에 전달해 주는 차량용 무선 미러링 솔루션 ‘카링크(Car-Link)’도 선보였다.

유브릿지 이병주 대표는 “스마트폰의 작은 화면과 조작의 어려움을 PC를 통해 해결하고 싶어하는 이들이 많다”며 “와이링크 USB동글은 이런 문제를 속시원히 해결해준다”고 소개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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