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세마지역주택조합은 오는 7일 경기도 오산시 지곶동에 ‘e편한세상 오산세교’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신규 조합원을 추가로 모집한다.
지곶동 427번지에 위치하는‘e편한세상 오산세교’는 지하 1층~지상 25층, 총 23개동 규모이며 전용면적 기준 59㎡, 74㎡, 84㎡(AㆍB타입), 총 2000여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구성된다. 오산시에서 단일단지로는 최대 규모이며 대림산업과, 고려개발이 공동으로 시공을 맡을 예정이다.
특히 이 아파트는 향후 인근 세교1,2신도시와 동탄2신도시 등 유망 신도시와 동일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고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세교신도시 내 분양중인 단지의 분양가(3.3㎡당 평균 890만원대) 보다 저렴하다는 것이 조합원 모집 관계자의 설명이다. ‘e편한세상 오산세교’의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갈곶리 239-1번지에 위치한다.
박병국 기자/coo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