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SAP코리아는 11월 한 달간 서울 및 전국의 주요 공단 지역을 직접 방문해 자사 중견중소기업용 솔루션을 알리는 ‘2014 SAP 로드쇼: 혁신에 속도를 더하다’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중견중소기업의 요구에 적합한 SAP의 우수한 솔루션을 소개하고, 직접 상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SAP는 각 지역 중견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ERP(전사적자원관리)를 비롯한 다양한 솔루션 및 최신 인메모리 컴퓨팅을 지원하는 플랫폼에 관한 세미나를 진행한다.

로드쇼는 3일 서울 구로디지털단지를 시작으로, 4일부터 이틀 간 인천(남동공단·부평·부천·송도), 6일부터 이틀 간 경기(안산·시화·시흥), 10일부터 3일간 충청(천안·신탄진·진천·아산·오창), 13일부터 이틀 간 전라(광주·여수·군산), 17일부터 10일간 영남(대구·영천·경산·구미·포항·경주·울산·양산·부산 및 창원)지역을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형원준 SAP코리아 사장은 “현장으로 나가 직접 기업의 목소리를 듣고 적극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이번 로드쇼를 마련했다”며 “로드쇼를 통해 참가 기업들이 SAP의 우수 솔루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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