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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버, 책임 근무제 시범 운영 연장… 내년 정식 도입
[헤럴드경제] 네이버는 근무시간을 조절해서 근무하는 책임 근무제 시범 운영 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발표했다.

네이버가 지난 8월부터 시행한 책임 근무제는 정해진 출퇴근 시간과 근무시간이 없는 제도다. 글로벌 모바일 시대에 따라 업무 시간의 경계를 없애고, 직원들이 보다 능동적이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도입했다.

네이버는 책임 근무제 시범 운영 기간 동안 내부적으로 업무 집중도와 처리속도가 높아지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이 제도를 연말까지 더욱 보완한다는 계획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책임 근무제를 포함한 네이버 인사제도의 뿌리는 회사와 직원 간의 상호신뢰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책임 근무제를 통해 시간이 아닌 성과로 말하는 네이버만의 일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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