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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깃집 프랜차이즈 대명사로 불리는 이유

- 선진화된 사업 인프라, 원칙에 충실한 ‘구이가’-

삼겹살로 대표되는 고깃집은 창업시장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업종이다. 전 연령대 다양한 고객들의 선호가 높으며, 계절이나 유행을 타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확실한 사업 메리트다. 장기 불황이나 외식 아이템의 다변화에도 불구하고 고깃집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고깃집은 그 인기만큼이나 창업시장에서의 경쟁도 치열하다. 정보공개선상에 등록된 고기관련 프랜차이즈 브랜드만도 수백여 개에 이른다. 최근에는 일부 메뉴를 특화 시키거나 고기의 굽는 방식, 인테리어 등의 차별화를 내세운 브랜드들이 우후죽순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그 성공 가능성은 미지수다.

대다수 전문가들은 고기 관련 프랜차이즈는 창업시장에 안착하기가 특히 어려운 업종이라고 말한다. 사업 운영의 핵심인 육가공 및 메뉴 개발, 유통 등에 관한 전문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부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타 업종에 비해 창업비용이 많이 들고, 경쟁이 치열한 업종인 만큼 가맹점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서도 체계적인 운영시스템과 노하우가 필요하다.

㈜가업FC의 프랜차이즈 ‘구이가’가 전국 140여 개 가맹점을 개설시키며 고기창업의 대명사로 불리고 있는 이유 역시 사업인프라 확보, 아이템 경쟁력 제고, 선진화된 가맹사업 시스템 구축과 같은 기본에 충실해 온 결과이다.

본사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국내 창업시장의 특성과 소비자 및 자영업자들의 니즈를 현실적으로 반영해 브랜드를 론칭했다. 또한 설립 초기 단계부터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육가공 전문 공장 및 R&D센터 등 업계 최고 수준의 관련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구이가’는 유행을 따라가는 대신 고기의 맛과 품질, 가격경쟁력으로 승부하는 정책을 고수하고 있다.

가맹점과 소비자 중심의 마케팅도 주요 성공 포인트다. 구이가는 여느 유명 프랜차이즈들과 달리 연예인을 전면에 내세운 스타마케팅을 하지 않는다. 대신 온-오프라인 언론 및,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소비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브랜드를 알리고, 실제 소비자들과의 소통에 주력하고 있다.

㈜가업FC 홍보팀 김후경 대리는 “현재 운영 중인 가맹점들은 소비자와 예비창업자들에게 브랜드의 신뢰도를 높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본사는 손님이 몰리고, 매출이 높은 매장, 점주님들이 웃으며 장사할 수 있는 가맹점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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