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LTE 데이터를 추가로 구입하고 선물할 수 있는 ‘olleh LTE 데이터쿠폰(이하 데이터쿠폰)’ 5종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데이터쿠폰은 모바일상품권을 연상하면 쉽게 이해된다. 구매 자체가 편하고, 데이터를 쿠폰 형식으로 손쉽게 구매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중저가 요금제를 사용하면서 데이터 부족현상이 일어나는 자녀나 부모님께 선물이 가능하다.
부족한 데이터를 늘리거나 선물할 수 있게 됐다. KT는 LTE 데이터를 추가로 구입하고 선물 할 수 있는 ‘olleh LTE 데이터쿠폰(이하 데이터쿠폰)’ 5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에 선보이는 데이터쿠폰은 100MBㆍ500MBㆍ1GBㆍ2GBㆍ5GB 총 5종으로 고객이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월정액 형태의 기존 데이터 충전 상품과는 다르게 등록일로부터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어 만족도는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데이터쿠폰은 올레샵 내 기프티쇼 페이지(gifti.olleh.com), 기프티쇼 홈페이지(www.giftishow.com), 기프티쇼 앱에서 구매 할 수 있다. 구매 후 일련번호를 올레닷컴 내 ‘내상품조회 my쿠폰’에서 등록하면 1년 동안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KT 데이터서비스본부 곽봉군 본부장은 “olleh LTE 데이터쿠폰’은 등록 후 1년간 사용할 수 있고, KT LTE 요금제 가입 고객이라면 손쉽게 추가 데이터를 구매하거나 선물할 수 있어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 입장에서의 차별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KT는 데이터쿠폰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 31일까지 500MB 이상 쿠폰 구매고객 전원에게 100MB를 추가로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구매 고객 중 3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애플의 아이폰6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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