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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럴드 · KYJ 투어 챔피언십, 폭우와 안개로 54홀 대회로 축소…공동선두 5명 ‘대혼전’
[헤럴드경제=제주 조범자 기자] 헤럴드·KYJ 투어 챔피언십이 악천후로 54홀 대회로 축소됐다.

31일 제주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제주CC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헤럴드·KYJ 투어 챔피언십 2라운드가 열리던 도중 폭우와 안개로 몇차례 경기가 중단됐다.

KPGA 경기위원회와 대회 조직위원회는 회의를 거쳐 2라운드 남은 경기를 11월 1일로 순연하고 대회를 54홀로 축소하기로 결정했다.

이에따라 1일에는 2라운드 잔여경기를 치르고 본선진출자를 가린 뒤 대회 최종일인 2일 3라운드 경기로 챔피언을 가린다.
허인회와 김태훈. 사진=박해묵 기자

1라운드 공동선두(6언더파 66타)였던 정지호 박준섭 현정협이 2라운드 출발을 하지 않은 가운데 여전히 선두를 지키고 있고, 이재훈과 박일환이 공동선두 그룹에 합류했다.

디펜딩챔피언 허인회는 6개홀을 남겨놓은 가운데 4타를 줄이는 데일리베스트로 1언더파 공동 22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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