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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 3분기 3351억원 영업이익 달성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KT가 3분기 5조5956억원의 매출과 3351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 비용으로 큰 폭의 손실을 냈던 2분기 충격에서 벗어났다.

KT는 이날 3분기 실적과 관련 “지속적인 통신사업 경쟁력 강화 노력으로 3분기부터 회복세가 본격적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가입자당 평균 매출이 높은 LTE 가입자는 1025만명을 기록했다. 또 미디어 및 콘텐츠 사업 부분 매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8%가 늘었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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