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현 건설산업비전포럼 공동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이번 세미나가 한국사회의 안전시스템을 재구축하고, 나아가 건설산업 구성원들의 안전의식 대전환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송창영 한국재난안전기술원 이사장은 ‘재난안전관리를 통한 새로운 건설산업의 패러다임 구축’이란 주제발표에서 “국민의 행복을 위해 재난안전은 꼭 필요하다”며 기업재해 경감활동, 빌딩 위험 관리, 재난안전 건축물 인증 등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후 강인석 한국건설관리학회장 주재로 진행된 패널 토론에서 참석자들은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안전시스템에 대한 재구축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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