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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오가구, 국내 최초 멤브레인 공법 "통풍되는 갤러리" 장롱 출시

가구 쇼핑몰 레오가구(www.reogagu.net) 국내최초로 멤브레인 공법의 갤러리 장롱을 출시했다. 레오가구의 갤러리 디자인 장롱은 오래전부터 시중에 유통되고 있었지만 현재처럼 멤브레인 공법이 아닌 도장을 이용한 비교적 고가의 제품들이 많았고 ㈜레오퍼니처 박상욱 대표는 좀 더 저렴한 장롱을 소비자들에게 보급하고자 국내 최초로 멤브레인 공법의 갤러리 장롱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장롱 도어의 상단만 갤러리를 적용하여 하프갤러리를 출시하자마자 생산 공장에서는 한 달 내내 작업을 하여 만들어도 시간이 촉박할 정도로 반응은 폭발적이었고 박상욱 대표는 갤러리 디자인이 아닌, 진짜 통풍이 되는 갤러리 장롱을 만들고 싶은 계획이 생겨났다.

통풍갤러리의 제작 과정은 인건비 절감을 위하여 베트남소재 대형공장에서 목재로 도정을 하여 하프갤러리 장롱의 도어를 OEM방식으로 만들고 도어를 제외한 모든 부분은 국내에서 제작, 그렇게 통풍갤러리가 탄생하여 소비자들에게 선 보였으나 가격적인 부담은 해소 될 수 없었다. 또 기존 공법으로는 통풍 갤러리 도어의 두께가 최소25mm 이상이 되어야하기 때문에 디자인 적인 면에서도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었다.

이것을 보안하여 ㈜레오퍼니처에서는 장롱 전용 문짝인 두께 18mm에 멤브레인 공법으로 생산할 수 있는 독자적인 기술을 개발하게 되었다. 이렇게 통풍 갤러리장롱은 시작이 되었고 이것에 내구성 과 디자인을 보강하여 신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 이것은 기존 통풍 갤러리와 비교하면 기술적인 면에서도 획기적이고 대단한 성과라고 볼 수 있다. (위 사진)

㈜레오퍼니처 박상욱 대표는 “지금 가구업계가 불황인데다 올해 말 한국 1호점을 여는 가구공룡 이케아의 정식 개점을 앞두고 있어 더욱 불안정한 상황이다”라며 “하지만 이럴 때 일수록 외국제품들을 로열티를 주고 들여오기 보다는 제품 개발에 끊임없이 투자하고 개발하여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외국상품에 뒤지지 않도록 노력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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