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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트리트 패션, 예술이 되다…캐논 ‘김영철 사진전’ 개최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스트리트 패션 사진가 김영철의 자유로운 시선을 만끽할 수 있는 사진전이 캐논 갤러리에서 열린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다음 달 30일까지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캐논 갤러리에서 김영철 스트리트 패션 사진가의 ‘331 young: Classic Young’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김영철 작가는 그만의 독특한 시선으로 완성한 작품들을 ‘331young’이라는 개인 페이스북 페이지에 자유롭게 공유해왔다.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를 통해 약 3만 명 이상의 팬을 확보하고 패션사진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왔다.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는 한국과 영국의 문화를 결합한 ‘영국남자’ 팀원으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한국과 영국 런던 거리를 다니며 찍은 다양한 작품들로 채워진다. 거리의 현장감과 사람들의 패션, 생동감 넘치는 표정 등을 포착해 담아낸 재치 넘치는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캐논 갤러리는 휴일 없이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별도의 관람료 없이 누구나 사진전을 관람할 수 있다. 캐논플렉스에서 캐논의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고 사진과 연관된 복합문화를 즐길 수 있는 것은 덤이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유승구 부장은 “이번 사진전이 스트리트 패션 사진의 매력을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나누고 작가가 페이스북에서 선보인 이색적인 시선과 풍경을 갤러리에서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캐논은 온ㆍ오프라인 구분 없이 지속적으로 관람객에게 즐거움과 색다른 감성을 전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사진전을 마련해 영상ㆍ사진문화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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