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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니 엑스페리아Z3 태블릿 컴팩트, PS4 리모트와 동시 출격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소니가 8인치 디스플레이로 휴대성을 높인 초슬림ㆍ초경량 ‘엑스페리아 Z3 태블릿 컴팩트(이하 Z3 태블릿)’의 예약판매를 오는 30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Z3 태블릿은 8인치 WUXGA(1920x1200) 디스플레이를 채용하고 2.5GHz의 퀄컴 쿼드코어 스냅드래곤 801과 3GB 메모리를 탑재해 사용자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한다.

소니 특유의 ‘옴니밸런스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최적의 그립감은 물론 업계 최고 수준의 IP68 방진ㆍ방수 기능을 더했다. 또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5시간 동영상을 재생 할 수 있는 강력한 배터리도 Z3 태블릿의 자랑이다.

또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와 디지털 노이즈 캔슬링 등으로 워크맨의 전통을 계승하는 고음질을 실현했고, 밝고 선명한 전면 220만ㆍ후면 810만 화소의 고해상도 카메라로 소니만의 기술력을 총집약했다.

엑스페리아 Z3 시리즈의 존재이유 중 하나는 바로 콘솔게임 연동이다. 플레이스테이션4와 연동 가능한 ‘PS4 리모트 플레이’를 세계 최초로 탑재해 엔터테인먼트 영역을 한 단계 확장했다. 엑스페리아 Z3 시리즈 스마트폰, 태블릿 사용자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PS4 리모트 플레이’ 어플리케이션을 무료로 다운 받아 즐길 수 있다. 듀얼쇼크 컨트롤러 마운트 ‘GCM10’를 장착하고 홈 와이파이(Wi-Fi)를 이용하면 집안 어디서나 콘솔게임을 즐길 수 있다.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 2종이며, LTE 모델과 와이파이 모델로 나눠 판매한다. 가격은 소니스토어 판매가 기준 각각 59만9000원, 49만9000원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엑스페리아 Z3 태블릿 컴팩트는 소니만의 혁신성과 디자인을 담아 뛰어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며 “8인치 디스플레이로 높은 휴대성을 자랑하며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즐기기에 최적화 된 제품”이라고 말했다.

소니코리아는 오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온ㆍ오프라인 소니스토어와 엑스페리아 체험샵을 비롯해 KT 올레샵, 하이마트 온라인 등 다양한 매장에서 Z3 태블릿의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예약 판매 기간 동안 제품을 구입한 고객들에게는 마그네틱 충전 도크 ‘DK39’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엑스페리아 Z3 태블릿 컴팩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사이트(www.sony.co.kr/xperia)에서 확인 가능하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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