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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 ‘송정 태왕아너스 타워’ 견본주택에 1만명 넘는 인파 몰려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경북 구미시 중심에 들어서는 ‘송정 태왕아너스 타워’ 견본주택에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약 1만2000명이 찾았다.

‘송정 태왕아너스 타워’는 경북 구미시 송정동 74번지 일대에 공급되는 오피스텔로, 전용면적 24~55㎡ 총 507실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구미시의 한복판에 자리하고 있어 구미시청과 문화예술회관, 백화점, 대형할인마트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시민운동장과 체육공원, 분수공원을 비롯해 금오산, 낙동강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교통여건도 편리하다. 버스터미널, 구미역이 차량 5분 거리에 있어서 인근 산업단지로 출퇴근하기 편리하다. 중도금 50% 무이자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줄어들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경북 구미시 광평동 522-4번지 일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7년 하반기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전 가구가 복층형으로 설계된 것과 집안 곳곳에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한 것에 방문객들의 호응이 높았다”며 “특히 침실과 거실을 분리한 설계가 적용돼, 소형주택과 비슷한 주거환경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whywhy@heraldcorp.com



사진=피알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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