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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만수 결별’ SK-‘3년연속 꼴찌’ 한화, 주목받는 김성근 감독 거취
[헤럴드경제]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SK가 이만수 감독과 결별할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김성근 감독의 거취에 뜨거운관심이 쏠리고 있다.

20일 OSEN에 따르면 SK는 올해로 3년 계약이 끝나는 이만수 감독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만수 감독은 지난 2012년 SK와 3년 계약을 맺은 이후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SK의 새 사령탑 후보로는 김용희 육성총괄감독과 김성근 전 SK감독이 물망에 올랐다.


특히 김성근 감독은 올해 3년 연속 꼴찌에 머문 한화 이글스의 새 감독에 오른다는 루머가 끊이지 않으면서 그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성근 감독은 최근까지 “아직 감독 제의를 한 구단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정규시즌이 끝난 후 4강진출 불발팀의 감독 교체 작업이 물밑에서 급물살을 탔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실제로 KIA는 포스트시즌 첫날인 19일 선동열 감독과 재계약을 깜짝 발표하기도 했다.

SK 이만수 김용희 김성근 감독 소식에 네티즌들은 “SK 이만수 김용희 김성근 감독, 드디어!” “SK 이만수 김용희 김성근 감독, 김성근 감독님 내년엔 꼭 프로 무대에서 뵈어요” “SK 이만수 김용희 김성근 감독, 정말 SK 한화 새 감독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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