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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이만수 감독 재계약 불발…김용희 감독 물망, 김성근 감독은?
[헤럴드경제]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SK와이번스 이만수 감독이 구단과 재계약이 불발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김용희 SK 육성총괄 감독의 내부승격 가능성이 대두됐다.

20일 OSEN에 따르면 SK는 올해로 3년 계약이 만료되는 이만수 감독과 재계약 하지 않고 신임 감독을 내정할 예정이다. 김용희 SK 육성총괄을 비롯해 내부 인사 중 승진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SK 구단은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며 공식 입장을 전하지 않고 있다.

이만수 감독은 지난 2007년 SK의 수석코치로 입단했다. 2011년 김성근 감독의 갑작스런 경질로 시즌 도중 감독 대행을 맡은 이만수 감독은 2012년 SK의 감독으로 3년간 계약했다. 


김용희 육성총괄 감독은 1994~1998년까지 롯데 감독을 역임했고 1995년에는 롯데를 준우승으로 이끌었다. SK에는 2011년부터 2군 감독으로 재직했고 올 시즌부터 팀의 육성총괄을 맡았다.

KIA가 19일 선동열 감독과 2년 재계약을 발표한 가운데 한화 이글스와 김성근 고양 원더스 감독의 행보에 야구팬들의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김용희 SK 감독 내정설에 야구팬들은 “그럼 김성근 감독은 한화 행?” “이만수 감독 결국” “김성근 감독 거취 정말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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