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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국제마라톤, 케냐의 체보이트 우승…2시간7분15초
[헤럴드경제]실라스 체보이트(21ㆍ케냐)가 2시간7분15초의 기록으로 경주국제마라톤에서 우승했다.

체보이트는 19일 경북 경주 경주시민운동장을 출발해 경주여고 후문, 경주통운, 분황사 삼거리를 거쳐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42.195㎞ 풀코스 레이스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조엘 켐보이 키무레르(26ㆍ케냐)가 2시간7분53초로 뒤을 이었고, 3위는 2시간8분17초를 기록한 데레제 테스파에 게브레히워트(29ㆍ에티오피아)가 차지했다.

국내 남자 부문에서는 2시간15분46초에 레이스를 마친 이두행(33ㆍ고양시청)이 1위에 올랐다. 신현수(23ㆍ한국전력공사)가 2시간18분23초, 권영솔(25ㆍ구미시청)이2시간22분51초로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이두행의 기록은 국내외 마라토너를 모두 합하면 13위에 그칠 정도로 세계 마라톤의 벽은 높았다.

국내 선수만 참가한 여자부에서는 임경희(33ㆍ고양시청)가 2시간39분56초로 우승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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