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3승을 거둔 ‘슈퍼루키’ 백규정은 19일 인천 스카이72 골프장 오션코스(파72·6364야드)에서 열린 하나외환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전인지(20·하이트진로), 브리타니 린시컴(미국)과 연장끝에 값진 우승을 거뒀다.
2008년 홍진주 이후 8년 만에 KLPGA 초청 선수로 우승컵을 들어올린 백규정은 우승상금 30만 달러와 함께 LPGA 투어 출전권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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