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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코스타리카] 코스타리카 언론이 말한 한국팀 무기는?
[헤럴드경제] 14일 한국 대 코스타리카 축구평가전이 벌어진다.

코스타리카 언론은 한국팀의 무기는 빠른 스피드로 분석하며 스피드가 코스타리카에 위협적인 요소일 것으로 내다봤다. 코스타리카 언론 알 디아는 14일(한국시각)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과 코스타리카의 평가전을 앞두고 스피드를 앞세운 한국이 코스타리카를 위협할 것으로 예측했다.

언론은 “폭발적인 역습으로 파라과이를 물리친 한국”이라고 소개한 알 디아는 앞서 열린 10일 평가전에서 한국에 0-2로 패한 빅터 헤메스 파라과이 감독의 말을 인용해 스피드를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헤메스 파라과이 감독은 0-2 패배 후 “전반전에서 한국의 빠른 축구에 끌려다녔다”며 “후반에서는 교체 선수들을 출전시키고 전술을 변경하면서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한국 수비는 조직적으로 굉장히 좋았다. 골키퍼의 활약이 굉장히 훌륭했다”고 평가한 바 있다.

▲사진=OSEN

알 디아는 “한국은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의 부진 이후 세대교체에 힘쓰고 있다. 누가 대표팀에 남게 될 지를 놓고 포지션 경쟁 중”이라고 보도하며 “새로운 감독인 울리 슈틸리케가 이 세대교체를 이끌고 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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