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은 체계화된 교육 시스템으로도 명망이 높다. 실제로 영국에는 미국 아이비리그와 비견되는 명문대학교 그룹 '러셀 그룹'이 존재한다. 교육을 중시하는 영국 문화의 특성상 이를 배우고자 하는 타국의 유학생들도 크게 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영국은 영어의 고향이라 불리는 국가답게 어학연수 등을 위해 입국하는 유학생들이 상당수를 이루고 있다. 정통 영어를 배우고자 영국으로 유학길에 오르거나 영국 현지 대학교 및 대학원 진학을 계획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영국 유학을 준비하는 데 있어 그 과정이 쉽지만은 않다고 알려져 있다. 정확한 정보를 얻기도 어려울 뿐 아니라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혼자서는 계획을 세우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10월 11~12일 서울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릴 '제24회 주한영국문화원 영국유학박람회'는 이러한 유학 준비생들의 고충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이번 영국유학박람회는 교육과 문화 분야에서의 국제협력을 위한 영국의 공공기관인 '주한영국문화원(www.britishcouncil.kr)'이 주최하며 주한영국대사관이 후원하고 하나은행, 영국항공 등이 협찬사로 참여한다. 주한영국문화원 영국유학박람회는 24차례에 걸친 전통성과 함께 영-한 교류를 대표하는 주한영국문화원이 직접 주최하여 대중들로부터 그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제 24회 주한영국문화원 영국유학박람회에는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러셀 그룹 소속 학교 관계자들도 참여한다. 이들은 영국 어학연수 및 대학교, 대학원 진학 등을 준비하는 참여자들에게 1:1 개별 상담을 제공한다. 아울러 사회 각계 각층에서 활동중인 동문들도 참여자들과 1:1 상담을 진행 할 계획이다.
박람회에 참여하지만 모든 부스를 둘러보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면 사전 정보 탐색을 통해 보다 수월하게 박람회 방문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사전 정보 탐색으로 입학요건, 기숙사, 학비, 복지, 의료혜택, 장학금 등을 미리 알아볼 수 있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사전 정보 탐색은 영국문화원 영국유학 공식 웹사이트인 ‘Education UK(www.educationuk.org/korea)’에서 미리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제24회 주한영국문화원 영국유학박람회에는 유튜브 스타인 영국남자 '조쉬'가 참여한다. 조쉬는 '조쉬의 글로벌 체험담'이란 주제로 설명회를 진행 할 계획이다.
또한 주한영국문화원은 박람회 참가자를 위하여 사전등록자 중 추첨을 통해 영국 4주 무료영어연수 프로그램, 원어민 실용영어회화 코스 myClass 6개월 패키지(156만원 상당), 전세계 220만명이 채택한 국제영어시험 아이엘츠 무료 응시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10월 12일 오후 4시 영국유학박람회 현장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아울러 양일간 현장에서 진행되는 현장 설문조사 이벤트를 통해서 영국 4주 무료영어연수 프로그램, 영국왕복항공권, 플래티그넘 만년필, 호텔 식음료권 등 푸짐한 경품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본 이벤트 당첨자는 11일, 12일 양일 오후 5시 30분에 박람회 현장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주한영국문화원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영국 유학을 꿈꾸지만 준비 과정에 있어 혼란을 겪거나 어려워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면서 "이번 주한영국문화원 영국유학박람회는 이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효과적인 행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