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국내 최대 규모 유아용품 박람회 베이비페어에서 선보인 후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아이수 스팀멸균 구강티슈의 인기 요인을 단어 하나로 줄이면 ‘100’이라는 이야기가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돌고 있다.
‘100’은 제품의 제조 과정에 일관되게 적용되는 숫자다. 아이수 스팀멸균 구강티슈는 재질이 100% 순면이며, 온도가 100°C 이상인 증기만을 이용해 100분 이상 삶는 공정을 거친다.
순면과 물, 자일리톨을 제외한 성분은 아무것도 첨가되지 않으며, 증기 이외에 방부제나 감마선 멸균 처리를 하지 않고 순수하게 삶아서 제조하기 때문에 그 안전성을 업계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또한 의약외품 관리기준에 준한 생산 관리를 통해 안전에 대한 신뢰를 더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아이수 스팀멸균 구강티슈는 20여 년 전만 해도 아기 어머니들이 매일 집에서 거즈를 삶아 아기 입안을 닦아주던 번거로움을 티슈 하나로 100% 해결한 제품이다. 이유식이나 수유 후 아기 입 주변을 닦아 줄 수도 있고, 1매 단위 개별 포장으로 인해 외출이나 여행 시 휴대가 간편하다는 장점도 있다.
제조사 러비앙 관계자는 “제품의 안전성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얻으며 늘어나는 제품 수요를 맞추기가 어려워지고 있다”면서 “구강티슈뿐 아니라 모든 제품을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CGMP)에 따라 생산 관리하는 등 더 안전한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결실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