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LG디스플레이는 오는 12월 7일까지 60일간 서울 관악구 서울대 미술관에서 열리는 ‘하이브리드 하일라이츠(Hybrid Highlights, Switzerland & Korea): 예술-인간-과학전’에 비디오 아트 작품 전시용 55인치 곡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전시회 관계자들이 OLED TV에 전시된 작품을 살펴보고 있다.
OLED TV와 비디오 아트 작품과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대해 예술과 정보통신(IT) 융ㆍ복합 트렌드에 맞춰 서울대 미술관과 OLED TV로 감성을 전하는 문화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LG디스플레이는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55인치 곡면 OLED TV를 통해 스위스 로잔공대 팀이 만든 비디오 아트 작품 ‘휴먼 브레인 프로젝트’ 등 주요 작품 3점을 비롯해 다양한 하이브리드 작품이 전시된다. ［사진제공=LG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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