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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상품톡톡> 한국보랄석고보드, 무게 10% 줄인 ‘시트락 석고보드’ 출시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한국보랄석고보드(대표 염숙인)는 유에스지보랄(USG Boral)의 ‘시트락(Sheetrock)’ 브랜드 석고보드<광고 포스터>를 최근 국내에 출시했다.

시트락 석고보드는 가볍고도 시공이 용이해 아시아 전역에서 혁신적인 건축자재로 인정받고 있다. 유에스지보랄의 일반 석고보드 대비 무게를 10% 줄인 시트락 석고보드는 운반 및 취급이 쉬워 공기를 단축시킨다. 또 무게가 감소함에 따라 더 많은 석고보드를 한번에 운송할 수 있어 운송비를 절감할 수도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밖에 처짐방지성능(Sag-Defying Strength)과 중량 대비 강도가 향상돼 천장 시공에도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한국보랄은 설명했다. 특히, 균일한 기포 분포로 절단작업이 용이해 자재낭비를 줄임으로써 시공비용 절감에 기여한다고 덧붙였다.


프레드릭 드 루즈몽(Frederic de Rougemont) 유에스지보랄그룹 대표는 “석고보드 시장을 새롭게 선도할 시트락 석고보드는 높은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시공시간은 단축해 더욱 효율적인 벽체와 천장 시공을 가능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에스지와 보랄 사는 지난해 10월 아시아와 호주, 중동 지역을 기반으로 기술과 제품,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합작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석고보드도 이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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