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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 커쇼, 매팅리 LA다저스 감독 “류현진, 공백 안느껴져”…등판일정은?
[헤럴드경제]돈 매팅리(53) LA다저스 감독이 디비전시리즈 3차전 선발 류현진에 대해 강한 신뢰를 보냈다.

매팅리 감독은 5일(이하 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미국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2차전을 앞두고 MLB닷컴과 인터뷰에서 “만약 류현진이 아닌 다른 투수였다면 나는 더 예민해져 있었을 것”이라며 “류현진이니까 믿는다”라고 말하며두둑한 믿음을 보냈다.

류현진은 9월 13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왼 어깨 통증을 호소한 뒤 부상 치료에 전념, 오는 7일 디비전 3차전에 복귀할 예정이다.

MLB닷컴은 “8월 14일 엉덩이 통증으로 강판되고, 9월 13일에는 어깨 통증을 느꼈다. 4월 말(28일 콜로라도 로키스)에는 견갑골 부상을 당해 5월에 부상자 명단에 오르기도 했다”며 류현진의 부상 일지를 언급하며 “불안감을 느낄 수 있다”며 우려의 시선을 보냈다. 


하지만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이 불펜피칭하는 모습을 봤다. 공백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날카로운 공을 선보였다”며 “3주 동안 실전에 나서지 않았지만 캐치볼, 불펜피칭 등으로 투구 감각은 조율했다. 류현진이라서 더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류현진 커쇼 등판일정에 네티즌들은 “류현진 커쇼 등판일정, 류현진 제대로 보여주자” “류현진 커쇼 등판일정, 7일까지 못기다리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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