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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헤경 마케팅 대상> 울산지역 중소기업 · 주민과 ‘소통 하모니’
사회공헌마케팅 '동서발전'
장주옥 사장
지난 7월 울산으로 본사를 이전한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은 울산 지역과의 조화를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경영진 17명이 울산광역시 소재의노인 요양시설인‘ 소망의 집’을 찾아 휠체어 10대를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시행하기도 했다.

이날 경영진은 소망의 집 내에 휴게 공간 조성을 위해 그늘막을 설치하고, 요양시설에서 지내는 어르신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유리창과 바닥 청소 등 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하기도 했다. 동서발전 경영진은 향후 매월 시설을 방문해 지속적인 환경개선활동과 더불어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말벗이 돼 주고, 안마를 해주는 등 따뜻한 행복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하기 위해 1처실 1복지시설(울산 중구 소재) 연계 봉사활동,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본사 강당과 야외음악당을 활용한 문화예술 사회공헌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와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또 울산지역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지난 7월 한국동서발전의 계약 및 동반성장 제도에 대한 울산지역 사회적취약계층 기업과 중소기업의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계약제도, 동반성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중증장애인 기업, 자활용사촌 등 울산지역 사회적 취약계층 기업과 중소기업 30여개사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중증장애인 생산품과 자활용사촌 생산품 우선구매 계약제도를 설명하고, 협력사들과의 연구개발(R&D) 과제 및 중소기업 지원제도를 안내한 후, 참석기업들의 건의사항과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진정성 있게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는 동서발전은 장 사장이 직접 협력 중소기업을 방문해 각종 어려움을 듣고 해결해주려 하고
있다. 또 동반성장 중소기업을 위해 해외사무소까지 개설했다.

장주옥 동서발전 사장은“ 동서발전은 우선구매제도 및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제도를 활용해 울산 소재 중소기업 및 사회적 취약계층 기업이 신제품
을 개발하고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연회 기자/okido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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