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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안게임] 14세 여중생 조현주, 자유형 800m 한국新
[헤럴드경제] 한국 경영 대표팀의 막내인 열네 살 소녀 조현주(대현중)가 자유형 800m 한국 기록을 8년만에 갈아치웠다. 하지만 아쉽게도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조현주는 25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자유형 800m 경기에서 8분42초31의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2006년 전국체육대회에서 당시 경기체고 소속이던 정지연이 세운 종전 한국기록(8분42초93)을 8년 만에 0.62초 줄였다.

하지만 조현주는 4위로 밀려나 시상대 위에 오르지는 못했다. 동메달을 딴 치다 아사미(일본·8분34초66)와는 7초 넘게 차이가 날 정도로 아시아 무대의 벽은 높았다.

조현주는 자유형 400m 한국 기록(4분13초20)도 가진 중장거리 유망주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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