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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버쿠젠 손흥민 결승골…평점은 팀내 4번째
[헤럴드경제] 레버쿠젠의 손흥민(22)이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활약을 인정받았다.

손흥민은 25일 새벽(한국시각) 독일 레버쿠젠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5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와 경기서 전반 33분 결승골을 넣으며 팀에 1-0 승리를 안겼다.

선발출전한 손흥민은 이날 왼쪽 측면 공격수로 뛰었다. 하지만 좌우 측면을 활발하게 넘나들던 손흥민은 전반 33분 로베르토 힐버트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논스톱 슈팅, 결승골을 잡아냈다. 후반에도 내내 맹활약을 펼친 손흥민은 경기종료 직전인 44분 그라운드를 빠져나오며 홈팬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사진=OSEN]

영국 축구통계전문업체인 후스코어드 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7.5점을 줬다. 팀 동료 레노, 스파히치, 힐버트 등에 이은 팀 내 4번째로 높은 평점이다. 손흥민은 이날 4번의 슈팅을 시도했다. 키패스 1개, 패스성공률 71%, 터치 38번을 기록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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